전남도-전남도교육청,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유치 '맞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도와 전남도교육청이 교육부에서 공모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유치를 위해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6일 전남도에 따르면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이 협력해 지역의 교육 혁신과 인재 양성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전남도와 전남도교육청은 돌봄부터 취업까지 이어지는 지역 정주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는 '전남형 교육발전 모델'을 발굴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와 전남도교육청이 교육부에서 공모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유치를 위해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6일 전남도에 따르면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이 협력해 지역의 교육 혁신과 인재 양성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은 내년 3월 초와 7월 말에 선정되고, 3년간 시범 운영 후 특구위원회 평가를 거쳐 정식 특구 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교육부는 시범지역으로 선정되는 지역에 교육 관련 규제 완화와 특례를 지원하고, 특별교부금 등을 활용해 시범지역당 최대 100억원을 지원한다.
이에 전남도와 전남도교육청은 돌봄부터 취업까지 이어지는 지역 정주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는 '전남형 교육발전 모델'을 발굴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두 기관은 전담팀을 구성해 중점 추진 방향을 정하고 세부사업 발굴, 지역협의체 구성 등을 통해 내년 2월 시범 운영 1차 공모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지역중심 돌봄형, 지역산업 연계형, 혁신도시 연계형 등 시·군 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모델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
앞서 전남도는 지난 6일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계획 발표 이후 관심 시·군을 파악해 추진 방향을 협의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기 위해 실무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특히 자치행정국장을 단장으로 총괄반, 돌봄교육반, 지역산업반, 혁신도시반 등 약 40명의 전문가를 포함해 교육발전특구추진단(TF)을 구성해 시·군별 제안 특성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박현식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라이즈(RISE)사업, 글로컬대학30, 교육발전특구 3종세트로 전남 교육의 획기적 변화의 기틀을 다지겠다"면서 "지역 인재 양성과 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 전남이 선도적으로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이재명 유죄에 비명계 뜬다…민주 균열 가속화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