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육아연구소, 서울영등포구육아지원센터와 MOU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엔이에스랩이 운영하는 상상육아연구소와 서울영등포구육아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집의 전문적인 보육 및 영유아 복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달 20일 맺은 협약의 내용은 △가정양육 지원을 위한 양육솔루션검사 및 코칭 협력 △어린이집의 전문적인 보육 및 영유아 복지 협력 △보육 교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협력 △영유아 부모 교육 및 코칭을 통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 협력의 내용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상상육아연구소와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유보통합을 대비한 영등포구 관내 보육 교직원의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과 부모를 대상 전문 양육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상육아연구소 박영임 대표(왼쪽)와 서울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 윤영선 센터장이 협약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 ㈜엔이에스랩

상상육아연구소 박영임 대표는 "영등포구 보육 교직원들의 전문성 함양을 위한 다양한 교육, 부모 코칭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어린이집과 가정양육을 함께 지원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 윤영선 센터장은 "관내 보육 교직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전문기관과의 협력하여 보육교직원과 더불어 부모의 양육 또한 심도 있게 지원할 수 있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상상육아는 부모의 육아 고민을 덜어주고 부모 자신감을 향상하기 위한 검사기반의 맞춤 양육 코칭과 컨설팅을 진행하는 영유아 전문기관이다. 더불어,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등포구 내 영유아 및 부모, 어린이집과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보육 및 양육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