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농협, 전 조합원에 영농자재비 특별지원

경기 이천농협(조합장 이덕배·사진 오른쪽서 세번째)이 최근 조합원의 영농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제2차 영농자재비 특별지원으로  6억1500만원을 지원했다(사진).  

이에 따라 4100여명 전 조합원에게 1인당 15만원의 특별지원비가 지급됐다. 이와 함께 이천농협은 벼 계약재배 농가들이 올해 경영비 증가와 기상이변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이천쌀을 생산한 데 보답하는 차원에서 사은품도 따로 챙겼다.   

앞서 이천농협은 올 7월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제1차 영농지원비 특별지원을 단행해 조합원 1인당 15만원씩 모두 7억46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덕배 조합장은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영농비 부담 완화와 농가소득 증대, 복지 증진에 힘을 쏟아  `조합원이 행복한, 조합원 실익에 앞장서는 이천농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