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박지현, 데뷔 첫 올스타 팬 투표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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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 박지현이 생애 첫 올스타 팬 투표 1위에 올랐다.
박지현은 지난 6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 우리은행 우리WON 2023-24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팬 투표에서 총 3만2639표로 2위 하나원큐 신지현(3만1645표)에 994표 차 앞서며 1위를 기록했다.
구단별로는 우리은행과 신한은행, 부천 하나원큐가 각각 4명, 청주 KB스타즈와 용인 삼성생명이 3명, BNK 썸은 2명의 올스타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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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6~7일 올스타 페스티벌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 박지현이 생애 첫 올스타 팬 투표 1위에 올랐다.
박지현은 지난 6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 우리은행 우리WON 2023-24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팬 투표에서 총 3만2639표로 2위 하나원큐 신지현(3만1645표)에 994표 차 앞서며 1위를 기록했다.
3위는 인천 신한은행 김소니아(3만1346표)가 차지했고 부산 BNK 썸 이소희(3만324표)가 4위, 우리은행 김단비(2만8132표)가 5위에 올랐다.
구단별로는 우리은행과 신한은행, 부천 하나원큐가 각각 4명, 청주 KB스타즈와 용인 삼성생명이 3명, BNK 썸은 2명의 올스타를 배출했다.
생애 첫 올스타 후보에 올랐던 삼성생명 신이슬과 우리은행 이명관은 각각 9위와 14위로 올스타로 선정됐으며, 2022-23시즌 올스타 선정 이후 부상으로 출전이 좌절됐던 이주연은 이번 시즌 첫 출전을 앞두게 됐다.
김단비는 2009-10시즌 이후 이번 시즌까지 15회 연속 올스타에 선정돼 13회 연속 선정된 2위 한채진(은퇴)과 격차를 더욱 벌렸다.
한편 올스타에 선정된 20명의 선수들은 팬 투표 순위에 따라 핑크스타와 블루스타로 나뉘며, 2024년 1월6일 아산 지역 유소녀 선수들과 W-페스티벌을 함께 참여한 뒤 7일 오후 1시30분부터 올스타 본경기를 치른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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