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급락했던 크래프톤…증권가 "과도한 우려" 평가에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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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급락했던 크래프톤이 서서히 반등하고 있다.
하락을 이끌었던 건 중국 게임 규제안인데, 증권가에서 과도한 우려가 반영됐다는 평가를 내놓으며 회복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임희석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규제안 도입에 따른 '화평정영'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개인당 지출액이 과도하게 높은 게임을 타켓으로 하는 규제안인데 화평정영의 경우 스킨 판매가 주요 매출원이며 ARPU(가입자당 평균매출)가 수천원 수준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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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급락했던 크래프톤이 서서히 반등하고 있다. 하락을 이끌었던 건 중국 게임 규제안인데, 증권가에서 과도한 우려가 반영됐다는 평가를 내놓으며 회복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오전 9시 16분 코스피 시장에서 크래프톤은 전 거래일보다 5600원(3.14%) 오른 18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2일 13.77% 하락 마감한 가운데 이날 낙폭을 조금씩 상쇄하고 있는 모습이다.
임희석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규제안 도입에 따른 '화평정영'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개인당 지출액이 과도하게 높은 게임을 타켓으로 하는 규제안인데 화평정영의 경우 스킨 판매가 주요 매출원이며 ARPU(가입자당 평균매출)가 수천원 수준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이어 "계정 당 충전 한도의 제한 등과 같은 신규 규제가 생기더라도 영향을 받을 부분이 제한적"이라며 "내년부터 가속화될 신작 모멘텀과 생성 AI(인공지능) 도입에 따른 게임 산업 리레이팅 가능성을 고려 시 여전히 국내 게임사 중 가장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김진석 기자 wls74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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