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새 앨범+동해 드라마, 오늘은 ‘SM 데이’[오늘 뭐함?]
하경헌 기자 2023. 12. 26. 09:24
성탄절 연휴를 지난 26일에도 다양한 연예계의 행사들이 독자를 찾아온다.
그룹 동방신기의 정규 9집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는 동방신기의 멤버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이 참석한다.
이들의 정규 9집 타이틀곡 ‘레벨(Rebel)’은 강렬한 박자감과 무게감 있는 신디사이저 베이스가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댄스곡으로 ‘한 시대의 진정한 반항아(Rebel)는 기존관념에 대한 단순한 반대가 아닌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신념을 밀고 나아가는 자’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26일 공개되는 음원 공개에 앞서 동방신기는 정규 9집 ‘20&2’ 발매 당일인 이날 오후 8시부터 컴백 라이브 방송도 공개한다.
체널A의 새 화요극 ‘남과 여’의 제작발표회도 같은 시각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다. 이 자리에는 주연을 맡은 배우 이동해, 이설, 임재혁, 최원명, 김현목, 박정화가 참석한다.
혀노 작가의 인기 웹툰을 기반으로 제작된 ‘남과 여’는 만난 지 7년째 되던 날 모텔 엘리베이터 앞에서 다른 이성의 곁에 있던 서로를 마주하게 되는 커플의 현실 공감 연애를 다룬 작품이다.
드라마는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한 상황 속에서 공감을 불러일으키길 원하고 있다. 방송은 26일 오후 10시30분부터 매주 화요일이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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