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눈물, 故배승아 유족 여전히 고통 속에 살아 (한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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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방송되는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약칭 한블리)에는 2023년 마지막 게스트로 '트로트계 꽃사슴' 장민호와 '멀티 엔터테이너' 장예원 아나운서가 함께한다.
사고 이후 8개월이 지난 현재, 故 배승아 양 오빠는 여전히 버리지 못하고 있는 동생 흔적들을 품으며 "더욱 강력한 처벌을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고 밝혔고, 한문철 변호사 또한 "'한블리'도 함께 마지막까지 지켜보겠다"며 강력한 처벌을 주장했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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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지난 4월 대전, 대낮 스쿨존 음주운전으로 세상을 떠난 9세 故 배승아 양의 안타까운 후속 사연을 재조명한다. 사고 당시 유가은 “내 딸을 기억해 주세요”, “제발 엄중한 처벌로 또다시 비극이 반복되지 않게 해주세요”라며 호소했지만, 1심 판결 결과 가해자에게 내려진 선고가 징역 12년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공분을 샀다.
유가족이 바라던 결과와 다른 판결에 다시 한번 ‘한블리’를 찾은 故 배승아 양 오빠는 가벼운 형량에 대한 울분을 토한다. 재판 기간 중 가해자는 유가족이 열람할 수 없는 반성문만 약 30건 정도 제출했다는 사실을 비롯해 기습 공탁 등 어처구니없는 감형 이유가 공개돼 출연자 모두가 분노를 금치 못한다.
그런 가운데 연말을 맞아 음주운전 경각심을 다시 한번 일깨운다. 한문철 변호사가 공개한 블랙박스 영상에는 맞은편에서 달려오던 차량이 차 2대를 충돌, 받힌 충격에 의해 피해 차량이 후진하며 블박차까지 추돌하는 상황이 담긴다. 사고 후 도주하는 가해자의 모습에 출연자들은 리액션도 잃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26일 저녁 8시 50분.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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