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해’ 버드뷰, 월 흑자 전환 성공...매출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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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뷰티 플랫폼 화해가 월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성장 시동을 본격화한다.
화해를 운영하는 버드뷰는 지난달 11월 별도, 연결 회계 기준에서 모두 BEP를 넘겨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며, 매출 역시 전년 동월 대비 51% 급증한 70억 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발표했다.
화해는 이번 흑자 전환과 함께 회사 방향성을 '뷰티 브랜드 엑셀러레이션 플랫폼(Beauty Brand Acceleration Platform)'으로 재정립하고 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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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해를 운영하는 버드뷰는 지난달 11월 별도, 연결 회계 기준에서 모두 BEP를 넘겨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며, 매출 역시 전년 동월 대비 51% 급증한 70억 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번 흑자 전환은 화해 파트너사 수가 급증한 것이 주효했다. 라운드랩, 토리든, 비플레인, 에스네이처 등 화해를 통해 급성장한 인디 브랜드들이 늘어나면서, 화해가 브랜드들의 빠른 성장을 위한 필수 입점 채널로 자리잡았다. 이에 따라 2023년에도 화해와 함께 하고 있는 파트너사는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해 약 1,200개사로 늘어나며 광고, 커머스 비즈니스에서 매출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
화해는 이번 흑자 전환과 함께 회사 방향성을 ‘뷰티 브랜드 엑셀러레이션 플랫폼(Beauty Brand Acceleration Platform)’으로 재정립하고 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브랜드들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소비자들의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리뷰 서비스와 함께 브랜드가 성장할 수 있는 서비스와 비즈니스 도구들을 지속적으로 확장해나갈 예정이다.
뷰티 시장에 출시되는 화장품 브랜드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점도 화해 성장을 가속화할 요인이다. 화해와 함께 성장하는 브랜드들도 동시에 늘어나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내년에는 연 단위 흑자 역시 가능할 전망이다.
이웅 버드뷰 대표는 “화해는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뷰티 소비자들이 똑똑한 선택을 할 수 있게 돕고, 나아가 더 많은 뷰티 브랜드들이 성장할 수 있는 뷰티 브랜드 엑셀러레이션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화해만이 할 수 있는 역할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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