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디자인진흥원, 전통문화 유행 담은 '데지그나레 14호' 발간

김민지 기자 2023. 12. 2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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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디자인진흥원은 26일 지역 디자인 문화 확산을 위한 디자인정보지 '데지그나레(Designare) 14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호는 유행이 된 전통문화라는 뜻의 'New-Old'를 주제로 ▲전문가 기고 ▲기획 기사 ▲특집 인터뷰 ▲디자인 핫이슈 등으로 구성됐다.

이어 기획 기사를 통해 약케팅(약과+티케팅), 할매니얼(할머니 취향의 밀레니얼 세대) 등 20·30세대 사이에서의 전통문화 유행에 대해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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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데지그나레 14호 표지 (그림=부산디자인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디자인진흥원은 26일 지역 디자인 문화 확산을 위한 디자인정보지 '데지그나레(Designare) 14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호는 유행이 된 전통문화라는 뜻의 'New-Old'를 주제로 ▲전문가 기고 ▲기획 기사 ▲특집 인터뷰 ▲디자인 핫이슈 등으로 구성됐다.

전문가 기고는 류인혜 리움미술관 전시기획실 책임디자이너가 참여해 '지속가능한 미래가치, 전통공예'를 주제로 우리나라 전통공예의 융합·혁신 사례 등을 전한다.

이어 기획 기사를 통해 약케팅(약과+티케팅), 할매니얼(할머니 취향의 밀레니얼 세대) 등 20·30세대 사이에서의 전통문화 유행에 대해 소개한다.

특집 인터뷰에서는 부산을 기반으로 한 전통주 '설하담'과 해양수산부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갖춰가고 있는 '기장 문동마을'의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해당 디자인정보지는 부산디자인진흥원 누리집에서 전자책으로 볼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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