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트위치 1위 스트리머 아프리카TV로?…5%대 급등

원다연 2023. 12. 26. 09: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트위치의 한국 사업 철수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이프리카TV가 26일 급등세다.

국내 스트리핑 플랫폼 점유율 1위 트위치가 한국 철수를 결정하면서 주요 플랫폼간 크리에어티 모시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트위치 1위 스트리머인 '우왁굳'이 네이버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이 아닌 아프리카TV로 옮겨 방송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밝히며 주가를 밀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트위치의 한국 사업 철수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이프리카TV가 26일 급등세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14분 현재 아프리카TV는 전 거래일 대비 5.96% 오른 8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 스트리핑 플랫폼 점유율 1위 트위치가 한국 철수를 결정하면서 주요 플랫폼간 크리에어티 모시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트위치 1위 스트리머인 ‘우왁굳’이 네이버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이 아닌 아프리카TV로 옮겨 방송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밝히며 주가를 밀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우왁굳은 최근 방송에서 “나는 아프리카에 마음이 조금 더 기울었다”고 밝혔다. 국내 1세대 인터넷 방송인인 우왁굳은 ‘페이커’ 이상혁(T1)을 제외하면 국내 최초로 트위치 팔로워 100만명을 돌파했다.

원다연 (here@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