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학덕, 故 장국영과 찍은 생전 크리스마스 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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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영화계의 소멸되지 않는 스타 故 장국영의 생전 모습이 공개됐다.
올해로 사망 20주기를 맞은 장국영과 생전 연인 사이었다고 밝힌 당시의 매니저 당학덕이 고인과 함께 찍은 크리스마스 사진을 SNS에 올렸다.
지난 24일 당학덕은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글귀와 함께 장국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당학덕은 생전 장국영과 함께 찍은 커플 사진들을 자신의 SNS에 공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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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홍콩 영화계의 소멸되지 않는 스타 故 장국영의 생전 모습이 공개됐다.
올해로 사망 20주기를 맞은 장국영과 생전 연인 사이었다고 밝힌 당시의 매니저 당학덕이 고인과 함께 찍은 크리스마스 사진을 SNS에 올렸다.
지난 24일 당학덕은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글귀와 함께 장국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은 앳된 얼굴에 해사한 미소를 띠며,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당학덕은 생전 장국영과 함께 찍은 커플 사진들을 자신의 SNS에 공개해 왔다.
장국영은 2003년 4월 1일, 향년 46세를 일기로 거짓말처럼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영화 '영웅본색', '천녀유혼', '패왕별희' 등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모았다.
죽음과 관련한 여러 설들이 난무하는 가운데서도 장국영과 동성 연인 사이었음을 공개한 당학덕은 고인의 유언장에 따라서 유산 460억원을 상속받았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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