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소룩스,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에 상한가

정민하 기자 2023. 12. 2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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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 전문 제조업체 소룩스가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소룩스는 앞서 지난 22일 이날 무상증자 권리락이 발생한다고 공시했다.

무상증자 권리락은 신주에 대한 권리가 사라지는 것으로 신주배정일에 맞춰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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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 전문 제조업체 소룩스가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소룩스 홈페이지 캡처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1분 기준 소룩스는 전 거래일 대비 547원(29.84%) 오른 23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소룩스는 앞서 지난 22일 이날 무상증자 권리락이 발생한다고 공시했다.

무상증자 권리락은 신주에 대한 권리가 사라지는 것으로 신주배정일에 맞춰 발생한다. 무상증자는 시가총액이 변동되지 않은 상태에서 주식 수를 늘리는 만큼, 권리락 발생일에 인위적으로 주가를 내린다. 이에 주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해 보이는 착시효과가 나타나 주가가 상승하는 경향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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