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지역 정착형 청년일자리 종합 프로젝트 가동

조명휘 기자 2023. 12. 26. 09: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는 내년부터 지역 핵심산업과 연계한 청년일자리 창출을 통해 안정적인 지역 정착으로 이어지는 '대전 정착형 청년일자리 종합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업 인식개선과 청년 성장지원, 청년 채용지원, 청년 정착지원 등 4대 전략을 세우고 맞춤형 일자리 지원대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업 인식개선-성장-채용-정착 선순환 추구
[대전=뉴시스] 대전시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내년부터 지역 핵심산업과 연계한 청년일자리 창출을 통해 안정적인 지역 정착으로 이어지는 '대전 정착형 청년일자리 종합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업 인식개선과 청년 성장지원, 청년 채용지원, 청년 정착지원 등 4대 전략을 세우고 맞춤형 일자리 지원대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특성화고와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역 기업을 탐방하는 ‘기업-청년 희망이음사업’을 비롯해 '기업-청년 매칭데이’, ‘대전충청권 일자리 페스티벌’을 추진한다.

또한 현장형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1+3기업현장 실무 인재양성 지원, 대전형 코업 청년 뉴리더 사업 등을 추진해 청년들의 성장으 돕기로 했다.

이밖에 취업 확정형 인턴지원 사업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을 통해 청년층의 채용을 지원하고, 근로환경 개선과 장기근속 근로자 직무연수 및 워케이션 지원 등 청년의 장기근속과 지역 정착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도 추진한다.

이장우 시장은 “지역에서 나고 자란 청년들은 더 나은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 등으로 떠나고 지역 기업은 구인난이 심화되는 고용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내고, 대전의 청년이 지역의 우수한 기업에서 일자리를 갖고, 대전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