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룩스,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에 상한가 직행

진영기 2023. 12. 26. 09: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소룩스가 26일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에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전 거래일 소룩스는 이날 무상증자 권리락이 발생한다고 공시했다.

앞서 소룩스는 보통주 1주당 14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무상증자 권리락은 신주에 대한 권리가 사라지는 것으로 신주배정일에 맞춰 발생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룩스가 26일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에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0분 기준 소룩스는 기준가(1833원) 대비 547원(29.84%) 오른 23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 거래일 소룩스는 이날 무상증자 권리락이 발생한다고 공시했다. 앞서 소룩스는 보통주 1주당 14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27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다음 달 26일이다.

무상증자 권리락은 신주에 대한 권리가 사라지는 것으로 신주배정일에 맞춰 발생한다. 무상증자는 시가총액이 고정된 상태에서 주식 수를 늘리는 만큼, 권리락 발생일에 인위적으로 주가를 내린다. 이에 주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해 보이는 착시효과가 나타나 상승하기도 한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2024년에 부자가 될 사주인가…미리보는 신년운세
한경 창간 60주년 구독신청 사은품 보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