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피코그램, 내년 실적 개선 증권가 전망에 '강세'

양지윤 2023. 12. 26. 09: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피코그램이 장 초반 강세다.

증권가에서 내년 실적 개선을 전망하면서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IBK투자증권은 내년 피코그램이 퓨리얼 생활가전 제품 라인업 추가와 신규 지역 진출로 부진했던 올해 실적대비 개선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이외 중동, 태국 등 퓨리얼 정수기 누적 공급 대수가 많은 지역에 필터 매출이 확대될 것으로 보여 부진했던 올해 실적 대비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피코그램이 장 초반 강세다. 증권가에서 내년 실적 개선을 전망하면서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9분 현재 피코그램(376180)은 전 거래일보다 8.31% 오른 5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IBK투자증권은 내년 피코그램이 퓨리얼 생활가전 제품 라인업 추가와 신규 지역 진출로 부진했던 올해 실적대비 개선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5월 퓨리얼에 생활가전 제품 라인업을 추가하면서 외형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피코그램은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현지 대리점과 퓨리얼 판매 계약을 확대하고 있어 신제품 출시에 따른 매출 성장 모멘텀이 기대된다.

김 연구원은 “기존 지역 매출 확대와 신규 지역 진출 역시 기대되는 부분”이라고 짚었다. Watts사의 필터 재고가 대부분 소진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매출 회복세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지난 21일 중국 정수 시스템 전문 기업 케네이처와의 계약을 통해 그간 지지부진했던 중국 시장에 진출했다.

그는 “이외 중동, 태국 등 퓨리얼 정수기 누적 공급 대수가 많은 지역에 필터 매출이 확대될 것으로 보여 부진했던 올해 실적 대비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양지윤 (galileo@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