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피코그램, 내년 실적 개선 증권가 전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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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코그램이 장 초반 강세다.
증권가에서 내년 실적 개선을 전망하면서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IBK투자증권은 내년 피코그램이 퓨리얼 생활가전 제품 라인업 추가와 신규 지역 진출로 부진했던 올해 실적대비 개선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이외 중동, 태국 등 퓨리얼 정수기 누적 공급 대수가 많은 지역에 필터 매출이 확대될 것으로 보여 부진했던 올해 실적 대비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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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피코그램이 장 초반 강세다. 증권가에서 내년 실적 개선을 전망하면서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IBK투자증권은 내년 피코그램이 퓨리얼 생활가전 제품 라인업 추가와 신규 지역 진출로 부진했던 올해 실적대비 개선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5월 퓨리얼에 생활가전 제품 라인업을 추가하면서 외형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피코그램은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현지 대리점과 퓨리얼 판매 계약을 확대하고 있어 신제품 출시에 따른 매출 성장 모멘텀이 기대된다.
김 연구원은 “기존 지역 매출 확대와 신규 지역 진출 역시 기대되는 부분”이라고 짚었다. Watts사의 필터 재고가 대부분 소진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매출 회복세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지난 21일 중국 정수 시스템 전문 기업 케네이처와의 계약을 통해 그간 지지부진했던 중국 시장에 진출했다.
그는 “이외 중동, 태국 등 퓨리얼 정수기 누적 공급 대수가 많은 지역에 필터 매출이 확대될 것으로 보여 부진했던 올해 실적 대비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양지윤 (galile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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