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더샵… 브랜드 아파트 분양러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반적으로 연말연시는 전통적인 분양시장의 비수기로 꼽히지만, 브랜드 아파트의 분양 소식은 잇따르고 있다.
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 11월 발표한 아파트 브랜드 평판 순위에 따르면 1위는 힐스테이트였다.
올해 말과 내년 초 분양시장에 나오는 아파트의 상당수가 이들 브랜드 아파트에 속한다.
GS건설, 현대건설, 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은 12월 광명 5R 구역을 재개발하는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뷰(VIEW)'를 분양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년 초까지 수도권 분양 봇물
일반적으로 연말연시는 전통적인 분양시장의 비수기로 꼽히지만, 브랜드 아파트의 분양 소식은 잇따르고 있다.
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 11월 발표한 아파트 브랜드 평판 순위에 따르면 1위는 힐스테이트였다. 2위는 푸르지오, 3위는 아이파크, 4위는 롯데캐슬, 5위는 더샵이다. 이어 e편한세상, 래미안, 위브, 자이, 우미린, 서희스타힐스, 한화포레나, 더플래티넘, 하늘채, SK뷰, 호반베르디움, 한라비발디, 데시앙, 코아루, 센트레빌, 동문굿모닝힐, 리슈빌, 스위첸, 벽산블루밍 등이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이 중 올해 시공능력평가 10위 내 건설사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GS건설, DL이앤씨, 포스코이앤씨, 롯데건설, SK에코플랜트, 호반건설이다.
올해 말과 내년 초 분양시장에 나오는 아파트의 상당수가 이들 브랜드 아파트에 속한다. ㈜디에이치프라퍼티원(시행)과 DL이앤씨(시공)는 서울 강동구 성내5구역 정비사업을 통해 ‘e편한세상 강동 한강 그란츠’를 분양한다.
GS건설, 현대건설, 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은 12월 광명 5R 구역을 재개발하는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뷰(VIEW)’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7층, 18개 동, 총 2878가구의 대단지다.
현대건설은 경기 화성시 신동 동탄2신도시 신주거 문화타운 중심생활권에 들어서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힐스테이트 동탄 포레’를 공급 중이다.
경기 용인에서는 GS건설이 영통·망포 생활권에 속한 ‘영통역자이 프라시엘’을 분양한다. 전용면적 84㎡, 100㎡ 총 472가구 규모다.
인천에서는 DL건설이 내년 1월 인천시 서구 검단신도시 AA-29블록에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11개 동, 전용면적 84∼119㎡, 총 73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GS건설과 제일건설㈜은 내년 1월 인천 송도국제도시 11공구 내 5개 블록(Rc10∼11블록, Rm4∼6블록)에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7층, 23개 동(아파트 21개 동·오피스텔 2개 동) 총 3270가구(아파트 2728가구·오피스텔 542실) 규모다.
김영주 기자 everywhere@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압사당할 거 같다” 성탄 이브, 명동에 10만 명 몰렸다
- 김종인 “한동훈, 윤석열처럼 상명하복식으로 정치하면 실패”
- 부인에게 밤마다 ‘데이트 강간’ 약물 준다는 영국 장관
- 창업 7개월 만에 4000억 대박 친 25세 천재여성의 정체
- 아파트 화재에 0세, 2세 아이 안고 뛰어내린 부부…아빠만 홀로 숨졌다
- 코로나19 새 변이 비상…전세계 확진자 한달간 52% 늘어
- ‘남태현과 마약’ 서민재 “性비하 고통…교사 母 직업 잃어”
- 이준석, 27일 거취 기자회견…끝내 ‘탈당’ 결행하나
- 여자 ‘눈물 냄새’만 맡아도 남자 ‘이것’ 줄어든다
- 총선 지휘 역할 한동훈, 비례대표, 상징 지역 출마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