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장령산휴양림 노후시설물 새단장…내년 10억원 투입

장인수 기자 2023. 12. 26.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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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이 내년에 장령산자연휴양림을 새단장한다.

26일 옥천군에 따르면 사업비 10억원을 들여 장령산자연휴양림 내 20년 이상 노후된 숙박시설 3동을 정비하는 보완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사업비 12억원을 들여 장령산자연휴양림 내에 숲속 트리하우스(4개동)도 건립한다.

내년 말에 이 사업을 완료하면 산림복지서비스와 연계해 휴식과 치유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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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화 숙박시설 3동·도로사면 등 재정비
숲속 트리하우스 건립…치유 프로그램 운영
옥천군 군서면 소재 장령산자연휴양림 설경. (옥천군 제공) /뉴스1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이 내년에 장령산자연휴양림을 새단장한다.

26일 옥천군에 따르면 사업비 10억원을 들여 장령산자연휴양림 내 20년 이상 노후된 숙박시설 3동을 정비하는 보완사업을 추진한다.

도로사면 안정화 사업도 병행해 이용객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은 사업비 12억원을 들여 장령산자연휴양림 내에 숲속 트리하우스(4개동)도 건립한다. 내년 말에 이 사업을 완료하면 산림복지서비스와 연계해 휴식과 치유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이 시설을 기존 장령산휴양림 내 숙박시설, 야영장, 등산로, 치유의 숲, 교육‧체험의 장소인 휴-포레스트시설과 연계하면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내다본다.

군 관계자는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산림휴양 시설 제공을 위한 시책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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