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잔디 “임창정 자작곡 ‘서울 가 살자’ 받고 크게 오해”(화밤)

[뉴스엔 박수인 기자]

홍지윤과 박군이'데스매치'에서 맞붙는다.

12월 26일 방송되는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화밤') 95회는 '제1회 금잔디 가요제' 특집으로 꾸며져 박군, 신승태, 양지원이 출연해 금잔디의 명곡들로 '화밤' 미스들과 노래 대결을 펼친다.

이날 박군은'데스매치' 상대로 조금의 고민도 없이 홍지윤을 지목한다. 그 이유를 묻자 박군은 "다들 실력이 비슷비슷하신 것 같아서"라며 매운맛 도발로 홍지윤의 승부욕을 끌어올린다.

'서울 가 살자'를 선곡한 박군은 "4년 전, 모든 것을 내려놓고 상경했다"고 떠올리며 찰떡같은 선곡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홍지윤은 금잔디의 신곡'남자의 자유 여자의 의무'를 선곡해 현란한 꺾기 기술을 시전한다.

두 사람은 양보없는 노래 대결을 펼치고 놀라운 결과를 받아든다. MC 붐과 장민호는 "'화밤' 최초다. 이날을 위해..."라고 놀라워하고, 출연진 역시"소름 돋았다"면서 흥분을 감추지 못해 어떤 상황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리고 금잔디는 임창정의 자작곡인 '서울 가 살자'를 처음 받았을 때 크게 오해했던 사연도 덧붙인다. 당시 결혼 전이었던 임창정에게 금잔디가 했던 큰 착각은 무엇이었는지,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 에피소드는 26일 오후 10시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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