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로 지정된 '복재선생집'

김예나 2023. 12. 2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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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문화재청은 조선의 개국공신인 복재(復齋) 정총(1358∼1397)의 유고 시문집인 '복재선생집'을 보물로 지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총 2권으로 된 시문집은 '고려사', '고려사절요' 등 역사서를 보완할 수 있는 내용이 수록돼 있어 고려 말∼조선 초 상황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기록유산으로 평가받는다. 사진은 복재선생집. 2023.12.26 [문화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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