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 “선행매매 의혹, 금융당국에 조사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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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지주사 한국앤컴퍼니는 26일 MBK파트너스의 공개매수 실패와 관련해 "이번 공개매수 사안에 대한 주주분들의 판단을 존중한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MBK파트너스는 이날 조양래 한국앤컴퍼니 명예회장의 장남 조현식 한국앤컴퍼니 고문(지분율 18.93%)과 장녀 조희경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이사장(0.81%), 차녀 조희원씨(10.61%)와 손잡고 진행한 한국앤컴퍼니 공개매수 청약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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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지주사 한국앤컴퍼니는 26일 MBK파트너스의 공개매수 실패와 관련해 “이번 공개매수 사안에 대한 주주분들의 판단을 존중한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회사는 “앞으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한국앤컴퍼니는 “MBK파트너스의 공개매수 발표 이전에 벌어진 선행매매 의혹에 대해 금융당국에 정식으로 조사를 요청해 앞으로 유사한 혼란이 다시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한국앤컴퍼니 공개매수에 나선 MBK파트너스는 지난 22일 “유의미한 청약이 들어왔으나, 목표치에는 이르지 못했다”라며 “한국앤컴퍼니의 지배구조가 개선되는지 계속 지켜보겠다”라고 했다.
MBK파트너스는 이날 조양래 한국앤컴퍼니 명예회장의 장남 조현식 한국앤컴퍼니 고문(지분율 18.93%)과 장녀 조희경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이사장(0.81%), 차녀 조희원씨(10.61%)와 손잡고 진행한 한국앤컴퍼니 공개매수 청약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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