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살얼음 위험…겨울철 교통안전 수칙은?

2023. 12. 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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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결빙 교통사고*는 4609건으로 107명이 사망하고 7728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급격한 기온 강하로 도로 살얼음이 생긴 곳에서는 운전자가 사전에 위험을 인지하기 어렵다.

기온이 낮을수록 교량, 터널, 지하차도, 급커브 구간을 통행 시 주의를 기울이고, 장시간 해가 들지 않는 새벽 시간에는 특별히 안전거리를 유지하고 감속운전해야 한다.

겨울철 교통안전 수칙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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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결빙 교통사고*는 4609건으로 107명이 사망하고 7728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 결빙 교통사고 : 노면 상태가 ‘서리·결빙’인 교통사고

급격한 기온 강하로 도로 살얼음이 생긴 곳에서는 운전자가 사전에 위험을 인지하기 어렵다. 

기온이 낮을수록 교량, 터널, 지하차도, 급커브 구간을 통행 시 주의를 기울이고, 장시간 해가 들지 않는 새벽 시간에는 특별히 안전거리를 유지하고 감속운전해야 한다. 

겨울철 교통안전 수칙을 알아본다. 

겨울철 교통안전 수칙

- 겨울철 새벽 및 이른 아침 시간대 운전 시 서행운전
-  눈, 살얼음 노면 주행 시 충분한 안전거리 유지
- 커브 길은 미리 감속, 급제동·급가속·급핸들 조작 하지 않기
- 고가차도, 교량, 터널, 지하차도, 산모퉁이 음영지역 운행 시 서행운전
- 운행 전 기상상황을 확인하고, 기상악화 시 대중교통 이용
- 스노우타이어, 스노우체인 적극 활용(장착했더라도 방심은 금물)
- 타이어 적정 공기압 유지 

<자료=도로교통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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