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中 신규 규제 영향은 제한적"-미래에셋증권

최두선 2023. 12. 26. 08: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래에셋증권은 26일 크래프톤에 대해 신규 규제안 도입에 따른 영향을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임희석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중국 신규 규제안은 유저 개인당 지출액이 과도하게 높은 게임을 타겟으로 한다"고 입을 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크래프톤 CI

[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증권은 26일 크래프톤에 대해 신규 규제안 도입에 따른 영향을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30만원을 제시했다.

임희석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중국 신규 규제안은 유저 개인당 지출액이 과도하게 높은 게임을 타겟으로 한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화평정영의 경우 스킨 판매가 주요 매출원이며 가입자당 평균매출(ARPU) 자체가 수천원 수준에 불과한 게임이다"라며 "ARPU가 수만원 수준인 수집형 RPG나 수십만원 수준인 MMORPG와는 비교가 어려운 수준의 라이트한 게임으로 P2W 요소에 대한 규제, 계정당 충전 한도의 제한 등과 같은 신규 규제가 생기더라도 영향을 받을 부분이 제한적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이번 중국 규제안 발표에 따른 조정으로 11월 이후 주가 급등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이 해소된 상황이다"라며 "동사가 준비 중인 미래 스토리에 중국은 애초에 존재 하지 않았기 떄문에 내년부터 가속화될 신작 모멘텀과 생성 인공지능(AI) 도입에 따른 게임 산업 리레이팅 가능성을 고려할 때 여전히 국내 게임사 중 가장 매력적인 투자처다"라고 밝혔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