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27년까지 지하철 4·7·9호선 증차 추진
김종성 2023. 12. 26. 08:58
서울시는 열차 혼잡도를 줄이기 위해 2027년까지 1,024억원을 들여 4·7·9호선 전동차 8편성을 증차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현재 노선별 혼잡도를 고려해 4호선 3편성, 7호선 1편성, 9호선 4편성 증차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기준 서울 지하철 혼잡도는 4호선 185.5%, 7호선 160.6%, 9호선 194.8%였으며, 시는 증차가 완료되는 2027년 예상 혼잡도를 4호선 148%, 7호선 147%, 9호선 159%로 추정했습니다.
김종성 기자 (goldbell@yna.co.kr)
#지하철 #혼잡도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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