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팬들에 깜짝 선물…26일 '경음악의 신' 정식 발표

[Dispatch=송수민기자] 세븐틴 팬들을 위해 깜짝 음원을 발표한다.

세븐틴은 26일 낮 12시 '경음악의 신' 음원을 정식 발표한다. 미니 11집 '세븐틴스 헤븐' 타이틀곡을 재해석한 '음악의 신'(뽕짝 리믹스)도 동시 공개한다.

'경음악의 신'은 세븐틴 자체 예능 콘텐츠 '고잉 세븐틴'을 통해 탄생한 노래다. 세븐틴 특유의 유쾌하고 재치있는 매력이 노래의 흥을 더한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세븐틴 컴백 프로모션 일환으로 완성된 곡이지만 '경음악의 신'을 정식 음원으로 듣고 싶다는 팬들의 요청이 쇄도했다"고 밝혔다.

이어 "'경음악의 신'과 함께 공개되는 '음악의 신 (뽕짝 리믹스)' 또한 올 한 해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팬들에게 깜짝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세븐틴은 최근 일본 5대 돔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오는 31일 개최되는 NHK '제74회 홍백가합전'에 출연한다

<사진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