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도, 여성지 새해 첫 표지모델 “좋은 출발이 될 것 같다”[화보]
하경헌 기자 2023. 12. 26. 08:55
다채로운 매력의 배우 이미도가 여성지 내년 1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이미도는 26일 공개된 여성지 ‘주부생활’의 2024년 첫 표지모델이 됐다. 최근 영화 ‘싱글 인 서울’에서 출판사 동네북의 편집팀장 윤정 역을 맡은 그는 촬영을 준비하면서 “좋은 출발이 될 것 같아 정말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드라마와 영화, 예능은 물론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이면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이미도는 ‘공감’을 통해 큰 힘과 위로를 얻는다면서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웃음을 자아내는 남편, 아들과의 호흡에 대해서는 “남편은 예술적 감성이 풍부한 사람이다. 아들 도영이는 남편의 미니미로 얼굴도 성향도 많이 닮았다. 우리 가족은 찐 F의 모임”이라며 환하게 웃었다.
그는 최근 활동에 대해 “하루하루가 제일 예쁜 시기라고 생각한다”면서 “2024년에는 좋은 작품을 만나고 좋은 역할을 맡아 정말 좋은 연기를 보여주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미도는 “어려운 일이 있거나 고민이 될 때 해답을 내려주고 긍정적으로 답해주는 좋은 사람이 주변에 굉장히 많다”면서 고마운 인사를 덧붙였다.
이미도의 소소한 일상을 알 수 있는 인터뷰는 여성지 ‘주부생활’의 2024년 1월호와 애플리케이션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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