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오늘 오후 비대위원장 취임식..비대위 구성엔 '청년·중도·수도권' 관측

김기수 2023. 12. 26.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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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26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취임식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국민의힘은 오전 10시 온라인으로 전국위원회를 열고 비대위 설치의 건과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의 비대위원장 임명 안건을 의결합니다.

비대위원장 임명 안건은 ARS 투표를 거쳐 오후 1시쯤 결과가 나올 예정으로, 전국위를 마무리한 뒤 오후 3시 여의도 당사에서 한동훈 비대위원장 취임식을 개최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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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26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취임식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국민의힘은 오전 10시 온라인으로 전국위원회를 열고 비대위 설치의 건과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의 비대위원장 임명 안건을 의결합니다. 비대위원장 임명 안건은 ARS 투표를 거쳐 오후 1시쯤 결과가 나올 예정으로, 전국위를 마무리한 뒤 오후 3시 여의도 당사에서 한동훈 비대위원장 취임식을 개최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 비대위원장이 취임하면 비대위 인선 작업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이는데, 올해 안으로 비대위 체제로 전환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한 전 장관은 비대위원장직 수락 이후 비대위원 후보군과 접촉을 이어나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청년층·중도·수도권 인물을 중용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김기현 2기 임명직 당직자들은 김 전 대표의 사퇴 이후 일괄 사퇴 의사를 밝힌 상태로, 전당대회로 뽑힌 최고위원도 비대위 설치와 동시에 지위와 권한이 상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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