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8년 연속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참가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가 2023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메인트랙에서 발표하고 있다./삼성바이오로직스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8년 연속으로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MHC)’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JPMHC는 제약·바이오 투자 업계 최대 행사다. 2024 JPMHC는 내년 1월 8~1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며, 600개 제약바이오·헬스케어 기업과 8000여명 관계자 등이 모일 전망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JPMHC 핵심인 메인 트랙에서 발표를 진행한다.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현지시간 9일(화) 오후 3시45분, 그랜드 볼룸에서 ‘혁신을 뛰어넘는 또 한 번의 도약’을 주제로 2023년 주요 성과와 2024년 전망, 중장기 비전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행사기간 투자자와 잠재 고객사와 미팅을 진행하며, 삼성바이오로직스만의 차별화된 글로벌 CDMO(위탁개발생산) 경쟁력을 알리고 파트너십을 확대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