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서울의 봄' 등락 없는 쌍끌이 흥행세 '예매율 TOP2'

김선우 기자 2023. 12. 26.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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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 죽음의 바다'와 '서울의 봄'이 계속되는 흥행 파워를 보이고 있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김한민 감독)'와 '서울의 봄(김성수 감독)'은 지난 크리스마스 기간 동안 각각 200만과 1000만을 돌파하며 행복한 연휴를 보냈다.

특히 '서울의 봄'은 '범죄도시3'의 1068만 스코어를 넘고 올해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그럼에도 예매율은 여전히 순항 중이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노량: 죽음의 바다' 33.9%, '서울의 봄'은 32.2%를 기록하며 전체 예매율 1, 2위에 올랐다.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 '트롤: 밴드 투게더', '류이치 사카모토: 오퍼스' 등 새로운 신작 공세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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