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 예매율 1위 탈환…뜨거운 관객 찬사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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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할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개봉주 압도적 수치로 박스오피스 1위에 이어, 성탄절에도 1위를 수성하며 단언컨대 최고의 필람 영화로 자리매김했다.
연말연시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화제작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작 ㈜빅스톤픽쳐스)는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26일 오전 7시 기준 성탄절(25일) 하루 동안 54만 9547명을 모으며 최종 누적 관객수 223만 719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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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올겨울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할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개봉주 압도적 수치로 박스오피스 1위에 이어, 성탄절에도 1위를 수성하며 단언컨대 최고의 필람 영화로 자리매김했다.
연말연시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화제작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작 ㈜빅스톤픽쳐스)는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26일 오전 7시 기준 성탄절(25일) 하루 동안 54만 9547명을 모으며 최종 누적 관객수 223만 719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노량: 죽음의 바다'는 개봉 첫주 박스오피스 1위에 이어 성탄절 당일 박스오피스도 1위에 오르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을 최고의 극장용 영화임을 다시 한번 입증시켰다.
특히 '노량: 죽음의 바다'는 예매율에서도 성탄절 오후 당일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에 1위 자리를 내준 이후 다시 예매율 1위 자리를 탈환하며 관객들의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26일 오전 8시 기준 '노량'은 33.9%를, '서울의 봄'은 32.3%의 예매율을 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2022년 '아바타: 물의 길', '영웅' 등이 개봉했던 겨울 극장가의 성탄절 당일 관객수가 124만 명이었던 것과 비교해 2023년에는 '노량: 죽음의 바다', '서울의 봄'이 동시기 상영 시점(성탄절 당일 관객수) 기준 138만 명으로, 약 11% 상승하는 성장도 일궜다. 그야말로 한국영화 르네상스를 연 두 편의 행보에 한국영화를 사랑하는 관객들은 기쁜 마음으로 축하를 보내는 중이다.
한편 '노량: 죽음의 바다'는 개봉주부터 배우들의 열띤 관객 커뮤니케이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개봉 2주 차에도 무대인사 및 앵콜 이순신 코스튬 퍼레이드 등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명량'(2014) '한산: 용의 출현'(2022) '노량: 죽음의 바다'(2023)에 이르는 지난 10년의 여정에 진정한 마침표를 찍는 영화로서, 대한민국 관객들에게 이순신이라는 이름 석자에서 우러나오는 자긍심과 용기를 불어넣고 있다. 대한민국 영화 역사상 볼 수 없었던 스펙터클 해전 시퀀스부터 이순신의 마음에 다가간 김한민 감독의 품격 있는 연출이 관객들의 뜨거운 찬사를 받고 있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김윤석 분)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 결전의 순간, 전율의 승리를 선보일 전쟁 액션 '노량: 죽음의 바다'는 절찬 상영 중이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영화 스틸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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