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화천농협, 다문화가정 초청 간담회

김윤호 기자 2023. 12. 26. 08: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행사는 갈수록 공동화·고령화하는 농촌 현실에서 다문화가정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앞으로 이들이 농촌을 유지하고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도록 농협 차원에서 뒷받침하겠다는데 뜻을 모았다.

화천농협은 이날 참석한 다문화가정 여성 20여명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 앞으로도 이들이 한국 생활에 잘 적응하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겠다는 뜻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애로사항 잘 수렴하고 정책 반영해
생활에 적응하도록 돕겠다고 다짐

강원 화천농협(조합장 김명규)이 최근 본점 하나로마트 회의실에서 ‘다문화가정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사진).

행사는 갈수록 공동화·고령화하는 농촌 현실에서 다문화가정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앞으로 이들이 농촌을 유지하고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도록 농협 차원에서 뒷받침하겠다는데 뜻을 모았다. 

화천농협은 이날 참석한 다문화가정 여성 20여명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 앞으로도 이들이 한국 생활에 잘 적응하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명규 조합장은 “다문화가정 삶의 질을 높이고 농촌생활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4년 만에 간담회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