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학원, 국가기후위기적응센터 누리집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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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26일부터 국가기후위기적응센터 누리집을 통해 기후위기 적응정보를 제공한다.
국가기후위기적응센터 누리집은 물환경, 산림, 생태계, 보건 등 부문별로 산재된 적응정보를 연계해 한번에 제공하는 '국가기후위기적응 정보종합플랫폼'이 완성되는 2028년까지 적응정보와 기후변화 영향·취약성을 평가하는 도구들을 함께 제공하는 창구 역할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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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26일부터 국가기후위기적응센터 누리집을 통해 기후위기 적응정보를 제공한다.
누리집을 통해 제공되는 정보는 기후변화 영향 및 기후위기 적응과 관련된 분야별 쟁점을 정리한 ▷이슈 리포트(기후위기와 적응 쟁점 보고) ▷학술토론회(세미나·포럼·워크숍 등) ▷기후위기 적응 관련 보고서 등이다.
국가기후위기적응센터 누리집은 물환경, 산림, 생태계, 보건 등 부문별로 산재된 적응정보를 연계해 한번에 제공하는 ‘국가기후위기적응 정보종합플랫폼’이 완성되는 2028년까지 적응정보와 기후변화 영향·취약성을 평가하는 도구들을 함께 제공하는 창구 역할을 맡게 된다.
유명수 국립환경과학원 기후대기연구부장은 “국가기후위기적응센터 누리집은 ‘국가기후위기적응 정보종합플랫폼’이 완성될 때까지 다양한 적응정보를 필요로 하는 사용자들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국가 기후적응력 향상을 위한 정보제공 서비스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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