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청년 35명 '맞춤형 진로상담·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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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 취업교육을 위한 새로운 시도의 하나로 청년 35명에게 직무적성검사와 맞춤형 상담, 취업 컨설팅을 해주기로 하고 1월 중 대상자를 모집한다.
남상미 일자리정책과장은 "청년 개개인의 특성과 기질, 적성을 세밀하게 파악하고 맞춤형 취업 교육으로 진로를 설계하도록 돕기 위해 새로운 사업을 마련했다"며 "청년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속한 재취업과 장기근무를 유도하기 위해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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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교육의 새로운 시도…검사 및 상담 등 워크브릿지 사업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용인시가 취업교육을 위한 새로운 시도의 하나로 청년 35명에게 직무적성검사와 맞춤형 상담, 취업 컨설팅을 해주기로 하고 1월 중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들의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진로사고, 직업가치관 등의 적성검사는 물론 기질·성격 검사, 에니어그램 심리역동검사 등 모두 13종의 검사를 준비했다. 참가자는 이 가운데 3~4종을 8회에 걸쳐 진행할 수 있다.
또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 상담사로부터 4회에 걸친 상담을 하게 된다. 상담사는 구직과정에서 얻은 스트레스 관리법을 알려주고 과거 퇴사 사유를 분석해 재취업 방향을 설정하도록 돕는다.
시에 주민등록 되어있는 18세~39세 미취업 청년이라면 누구나 ‘잡아바 통합접수시스템’(apply.jobaba.net)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1월 2일부터 12일까지로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홈페이지 고시·공고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시 일자리정책과(031-324-2795)로 문의하면 된다.
남상미 일자리정책과장은 “청년 개개인의 특성과 기질, 적성을 세밀하게 파악하고 맞춤형 취업 교육으로 진로를 설계하도록 돕기 위해 새로운 사업을 마련했다”며 “청년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속한 재취업과 장기근무를 유도하기 위해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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