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상가건물서 새벽에 불…인명피해 없어
구재원 기자 2023. 12. 26. 08:37
안산 단원구 상가건물에서 새벽시간에 회재가 발생했다.
26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12분께 안산시 단원구의 한 5층짜리 상가건물 내 1층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42대와 소방관 등 인력 108명을 동원해 30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이와 동시에 2층 노래방에 있던 1명과 건물 꼭대기인 5층에 있던 6명을 각각 구조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화재경위를 조사 중이다.
구재원 기자 kjw9919@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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