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사랑꾼' 최성국, 늦둥이 아들 품에 안고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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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성국이 아들의 탄생에 감격했다.
최성국 부부는 지난 2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출산 과정을 공개했다.
의사는 "아빠랑 닮았네"라고 말했고 간호사는 "최성국 님을 안고 계시네"라며 아빠와 똑 닮은 아들을 보며 웃었다.
최성국도 "말이 안 나온다. 아빠야. 내가 아빠야"라고 감격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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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산 위험→제왕절개 선택…힘들었던 출산 과정 공개
최성국 부부는 지난 2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출산 과정을 공개했다. 아내의 난산 위험에 눈물을 흘린 최성국은 고민 끝에 제왕절개를 결정해 수술 날짜를 잡았다.
이날 최성국은 제왕절개 수술에 들어간 아내를 기다리면서 홀로 눈물을 흘렸다. 심지어 태아가 하나도 내려오지 않아 난관이 예상되는 상황이었고, VCR을 보던 출연진들은 "이런 경우가 있구나" "하반신 마취만 하면 저런 이야기가 다 들린다"고 걱정했다.
이후 울음소리와 함께 추석이(태명)가 세상에 나왔다. 의사는 "아빠랑 닮았네"라고 말했고 간호사는 "최성국 님을 안고 계시네"라며 아빠와 똑 닮은 아들을 보며 웃었다. 아내는 아이를 안고 감격해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최성국도 "말이 안 나온다. 아빠야. 내가 아빠야"라고 감격한 모습을 보였다.
VCR을 통해 아이 탄생의 순간을 지켜보던 김지민은 "이거 보니까 아기 낳고 싶다. 낳을 생각 없었는데. 출산 장려 프로그램"이라고 솔직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1970년생인 최성국은 지난해 11월 24일 24세 연하 비연예인과 백년가약을 맺었고 약 1년 만에 아빠가 됐다.
jiyoon-103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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