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명량' '한산' 노량' 이끈 김한민 감독, 이순신 3부작 10년史 '나이트라인'서 공개

조지영 2023. 12. 26.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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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액션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이하 '노량', 김한민 감독, 빅스톤픽쳐스 제작)가 압도적 박스오피스 기록에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오늘(26일) 밤 12시 10분 SBS '나이트라인'에 김한민 감독이 출연한다.

특히 한국 영화 사상 전례 없는 도전이었던 대형 해전의 가능성을 보여준 '명량', 물 없이 배를 띄우는 VFX 기술에 성공한 '한산: 용의 출현', 동아시아 해전 역사간 손에 꼽히는 큰 규모의 해전이었던 노량해전을 그린 '노량'까지 오직 이순신만을 생각한 김한민 감독의 지난 세월에 대해 솔직한 인터뷰로 시청자들과 만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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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영화 '노량'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시사회를 마치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한민 감독. 잠실=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3.12.12/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전쟁 액션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이하 '노량', 김한민 감독, 빅스톤픽쳐스 제작)가 압도적 박스오피스 기록에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오늘(26일) 밤 12시 10분 SBS '나이트라인'에 김한민 감독이 출연한다.

'명량' '한산: 용의 출현' '노량'에 이르기까지 지난 10년 간의 여정을 근성으로 마무리한 김한민 감독. SBS '나이트라인'을 통해 김한민 감독의 열정을 뉴스에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특히 한국 영화 사상 전례 없는 도전이었던 대형 해전의 가능성을 보여준 '명량', 물 없이 배를 띄우는 VFX 기술에 성공한 '한산: 용의 출현', 동아시아 해전 역사간 손에 꼽히는 큰 규모의 해전이었던 노량해전을 그린 '노량'까지 오직 이순신만을 생각한 김한민 감독의 지난 세월에 대해 솔직한 인터뷰로 시청자들과 만날 계획.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일고 있는 개봉 2주 차 뉴스 출연이라, 더욱 풍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노량'은 개봉과 동시에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 기록 및 기록적인 겨울 시장 예매량까지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성탄절 연휴를 포함해 누적 관객수 200만 능선을 넘은 '노량'은 새해 연휴에도 관객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받으며 한국 영화 부흥에 일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2014년 7월 30일 개봉해 1761만명이라는 국내 역대 박스오피스 대기록을 수립한 '명량'의 김한민 감독이 기획한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 중 마지막 작품이다.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작품이다. 김윤석, 백윤식, 정재영, 허준호, 김성규, 이규형, 이무생, 최덕문, 안보현, 박명훈, 박훈 그리고 문정희 등이 출연했고 '명량' '한산: 용의 출현'의 김한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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