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 감별 AI 서비스 인기…정확도 99.1%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공지능(AI) 기술을 사용해 명품 브랜드의 짝퉁을 감별하는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25일(현지시간) 미 경제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 명품 중고 시장에서 인공지능 기반 인증기인 엔트루피(Entrupy)가 고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엔트루피는 AI와 현미경을 결합해 명품의 진위를 평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AI) 기술을 사용해 명품 브랜드의 짝퉁을 감별하는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25일(현지시간) 미 경제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 명품 중고 시장에서 인공지능 기반 인증기인 엔트루피(Entrupy)가 고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인증기는 AI를 활용해 핸드백과 신발 등 고가의 브랜드를 인증해 고객들의 구매를 도와준다. 엔트루피는 AI와 현미경을 결합해 명품의 진위를 평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자신의 휴대전화를 엔트루피의 전용 장치에 끼운 후 제품 사진을 찍으면 이 기기가 AI 알고리즘을 사용해 수백만 장의 실제 재고 사진 데이터베이스와 비교해 몇 분만에 진품 여부를 감별한다. 회사 측은 정확도가 99.1%라고 설명했다. 제품이 진품으로 판정되면 이 회사는 소매업체가 표시할 수 있는 공식 인증서를 발급하기도 한다.
황혜진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압사당할 거 같다” 성탄 이브, 명동에 10만 명 몰렸다
- 김종인 “한동훈, 윤석열처럼 상명하복식으로 정치하면 실패”
- 아파트 화재에 0세, 2세 아이 안고 뛰어내린 부부…아빠만 홀로 숨졌다
- 부인에게 밤마다 ‘데이트 강간’ 약물 준다는 영국 장관
- 코로나19 새 변이 비상…전세계 확진자 한달간 52% 늘어
- 창업 7개월 만에 4000억 대박 친 25세 천재여성의 정체
- 여자 ‘눈물 냄새’만 맡아도 남자 ‘이것’ 줄어든다
- 총선 지휘 역할 한동훈, 비례대표, 상징 지역 출마 가능성
- 안 닮은 초상화 그려주곤 17만원? 몽마르트르의 사기꾼들
- 성탄절 이브에 음주운전하다 전복…애플워치가 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