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마의자도 실속형이 대세"…코지마 '더블모션' 올해 최다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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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지마는 올해 온∙오프라인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안마의자는 '더블 모션'이라고 26일 밝혔다.
코지마는 이날 연말을 맞아 올해 가장 인기를 끌었던 '안마의자 및 소형 마사지기 베스트셀러'를 각각 발표했다.
코지마에 따르면 올해는 안마기기의 수요층이 20·30세대까지 확장되면서 업계 전반적으로 실속형 안마의자 열풍이 불었다.
코지스툴은 코지마의 소형 마사지기 가운데 전체 판매의 30%에 가까운 비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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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코지마는 올해 온∙오프라인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안마의자는 '더블 모션'이라고 26일 밝혔다.
코지마는 이날 연말을 맞아 올해 가장 인기를 끌었던 ‘안마의자 및 소형 마사지기 베스트셀러’를 각각 발표했다.
코지마에 따르면 올해는 안마기기의 수요층이 20·30세대까지 확장되면서 업계 전반적으로 실속형 안마의자 열풍이 불었다. 부피와 가격 부담은 대폭 줄이는 대신 핵심 기능을 엄선해 갖출 것은 모두 갖춘 실속형 제품이 인기를 끌었다.
안마의자 판매 1위에 등극한 '더블 모션'은 ‘모션 프레임’과 ‘듀얼 엔진’ 등 핵심 기술을 집약한 제품이다.
컴팩트한 사이즈와 합리적인 가격에 프리미엄급 안마의자 기능을 갖췄다. 1분기까지 왕좌를 지키고 있었던 ‘카이저’를 제치면서 실속형 제품의 저력을 입증했다.
2위는 ‘카이저’로 스테디셀러의 여전한 위용을 증명했다. 카이저는 영화 ‘기생충’에 등장해 주목을 받았던 안마의자로 4D 마사지볼과 LS형 입체 프레임을 적용해 신체의 주요 굴곡 포인트를 정확하고 입체적으로 마사지해준다.
소형 마사지기 베스트셀러는 스툴형 발마시지기 ‘코지스툴’이다. 코지스툴은 코지마의 소형 마사지기 가운데 전체 판매의 30%에 가까운 비중을 보였다.
3가지 자동모드와 롤링 지압, 입체 에어 마사지 등 각종 기능을 갖추고 있다. 평소에는 스툴 의자나 발 받침대로 사용할 수 있다.
소형 마사지기 품목에서는 저주파 마사지기가 상위권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저주파 마사지기 ‘코지코어’가 판매 2위를 기록했다. 코지코어는 복부에 착용하기만 해도 활력, 두드림, 트레이닝, 스트레칭 등 6가지 패턴의 저주파로 컨디션에 맞는 트레이닝을 받아 볼 수 있다.
김경호 코지마 마케팅부 본부장은 "실속형 안마의자가 완전한 대세로 자리잡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다변화되는 소비자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신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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