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김준호와 2세 소망?…"출산장면 보니 아기 낳고 싶다" 돌발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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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준호와 공개 열애 중인 김지민이 2세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다.
이날 스튜디오에서 최성국 아내의 출산 장면을 보던 김지민은 "이거 보니까 아기 낳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절친 황보라가 "빨리 낳아라. 제발. 같이 좀 키우자"고 말하자, 김지민은 "원래 애 낳을 생각 없었는데 출산 장려 프로그램이다"라고 했다.
한편 김지민과 김준호는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였으나 9세 나이 차를 극복하고 지난해 4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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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개그맨 김준호와 공개 열애 중인 김지민이 2세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다.
지난 2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 시즌2'에서는 최성국 아내의 출산 과정이 공개됐다.
이날 스튜디오에서 최성국 아내의 출산 장면을 보던 김지민은 "이거 보니까 아기 낳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절친 황보라가 "빨리 낳아라. 제발. 같이 좀 키우자"고 말하자, 김지민은 "원래 애 낳을 생각 없었는데 출산 장려 프로그램이다"라고 했다.
김국진이 황보라에게 "보라는 지금 아이가 배 속에 있지 않냐"고 묻자, 황보라는 "지금 (지민이가 아이를) 갖게 되면 저랑 비슷하게 낳게 되니까"라고 답했다.
이를 듣던 강수지는 "같이 키우면 좋지. 빨리 (김준호와) 결혼해야겠다"고 반응했다. 황보라는 "결혼 안 해도 먼저 낳으면 된다"고 말해 김지민을 당황하게 했다.
한편 김지민과 김준호는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였으나 9세 나이 차를 극복하고 지난해 4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sb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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