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쓰면 최대 200만원 돌려 받는다"

이민주 기자 2023. 12. 26.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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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새해를 맞아 내년 1월31일까지 전국 전통시장·상점가에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벤트는 행사기간 동안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앱으로 누적 10만원 이상 결제 시 마케팅 정보 이용 동의자에 한해 자동으로 응모된다.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은 전국 2,000여곳의 전통시장, 상점가, 골목형상점가 내에 카드단말기 설치와 온누리상품권 표지판이 부착된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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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내년 1월까지 이벤트 진행…2024명에 경품
이벤트 포스터 이미지 (소진공 제공)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새해를 맞아 내년 1월31일까지 전국 전통시장·상점가에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은 소비자가 보유하고 있는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전용앱에 등록해 사용하는 신개념 온누리상품권이다. 현재 10% 특별할인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는 행사기간 동안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앱으로 누적 10만원 이상 결제 시 마케팅 정보 이용 동의자에 한해 자동으로 응모된다.

소진공은 새해를 기념해 당첨자 2024명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1등에는 200만원(1명), 2등에는 100만원(3명), 3등 50만원(20명)을 증정한다. 2000명(4등)에게는 5만원을 선물한다.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은 전국 2,000여곳의 전통시장, 상점가, 골목형상점가 내에 카드단말기 설치와 온누리상품권 표지판이 부착된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가맹점은 전용 앱 내 ‘가맹점 찾기’ 기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성효 이사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어온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력과 온기를 불어넣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10%할인된 가격으로 장도 보고 이벤트 당첨의 행운도 누리는 갑진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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