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 죽음의 바다', 6일 연속 1위 200만 돌파 [美친 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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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 죽음의 바다'가 6일 간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노량: 죽음의 바다'는 크리스마스인 어제(25일) 54만 9547명의 관객이 들어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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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노량: 죽음의 바다’가 6일 간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노량: 죽음의 바다’는 크리스마스인 어제(25일) 54만 9547명의 관객이 들어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223만 719명이다.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 제공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롯데엔터테인먼트,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작 ㈜빅스톤픽쳐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렸다. 지난 2014년 개봉한 ‘명량’, 지난해 개봉한 ‘한산: 용의 출현’에 이은 이순신 프로젝트 3부작의 마지막 편이다.
이달 20일 개봉해 상영 4일 만인 23일 100만, 6일 만인 25일 200만을 돌파했다.
한편 ‘서울의 봄’은 어제 42만 7037명이 들어 일별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1073만 5166명.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 제공배급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렸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스틸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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