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실종된 570억원 유망주 2부 임대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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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드 디알로 트라오레가 1월 이적시장 임대 이적에 근접했다.
영국 '풋볼인사이더'는 12월 25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마드 디알로 트라오레가 1월 이적시장에서 임대 이적으로 사우샘프턴에 합류하도록 둘 계획이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디알로가 경기에 꾸준히 나서며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성장할 기회를 주기 위해 임대 이적 제의를 받아들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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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아마드 디알로 트라오레가 1월 이적시장 임대 이적에 근접했다.
영국 '풋볼인사이더'는 12월 25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마드 디알로 트라오레가 1월 이적시장에서 임대 이적으로 사우샘프턴에 합류하도록 둘 계획이다"고 보도했다.
트라오레는 지난 2021년 맨유가 거액을 지불하고 영입한 유망주다. 맨유는 이탈리아 세리에 A 아탈란타에서 리그 4경기를 뛴 게 전부였던 트라오레를 영입해기 위해 이적료 2,500만 유로(한화 약 358억 원)를 투자했다. 옵션 조항을 포함하면 최대 4,000만 유로(한화 약 573억 원)까지 오를 수 있는 조건이었다.
웬만한 빅클럽이 즉시 전력감에게나 쓸 법한 금액을 투자했지만 트라오레는 맨유에서 아직 활약하지 못하고 있다. 2021-2022시즌 후반기에는 레인저스(스코틀랜드), 지난 2022-2023시즌은 잉글랜드 2부리그 선덜랜드로 임대 이적을 다녀왔다. 임대 이적을 떠나서는 출전 기회를 꾸준히 챙기며 성장해 왔다.
이번 시즌은 무릎 부상으로 경기에 전혀 출전하지 못했다. 12월이 돼서야 복귀했지만 아직 경기에 나서지는 않았다.
맨유는 디알로가 경기에 꾸준히 나서며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성장할 기회를 주기 위해 임대 이적 제의를 받아들일 계획이다. 이미 지난 시즌 2부리그에서 검증을 마쳤던 트라오레는 여러 2부리그 팀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강등된 사우샘프턴은 이번 시즌 챔피언십 4위로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권에 들어있다.(자료사진=아마드 디알로 트라오레)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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