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1000만 고지 넘고 2023년 최고 흥행작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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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군사반란을 다룬 김성수 감독의 '서울의 봄'이 마침내 올 한 해 최고 흥행작에 올랐다.
'서울의 봄'은 앞서 지난 24일 새벽 누적 관객 수 1000만명을 돌파, '범죄도시 3'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천만 영화가 됐다.
'서울의 봄' 이전 올해 최고 흥행작이었던 '범죄도시 3'는 25위로, '아바타: 물의 길'(1080만여명) 다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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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12·12 군사반란을 다룬 김성수 감독의 ‘서울의 봄’이 마침내 올 한 해 최고 흥행작에 올랐다.
26일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서울의 봄’의 누적 관객 수는 전날 오후 4시 45분께 1069만여명을 기록했다. 앞서 2023년 최다 관객 동원작은 ’범죄도시 3’이었다. 최종 관객 수 1068만명이다.
‘서울의 봄’은 앞서 지난 24일 새벽 누적 관객 수 1000만명을 돌파, ‘범죄도시 3’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천만 영화가 됐다.
‘서울의 봄’은 지난달 22일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르며 장장 28일 연속 1위를 달려왔다. 그러다 이달 20일 개봉한 김한민 감독의 ‘노량: 죽음의 바다’에 정상을 내줬으나, 2위를 유지하면서 2023년 최고 흥행작이라는 기록적 성취를 썼다.
‘서울의 봄’의 선전에 역대 최고 흥행작 기록 달성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현재까지 최고 흥행작은 2014년 개봉한 김한민 감독의 ‘명량’(1761만명)이다. ‘서울의 봄’ 이전 올해 최고 흥행작이었던 ‘범죄도시 3’는 25위로, ‘아바타: 물의 길’(1080만여명) 다음이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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