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시장 가치 1위 선수, 중국축구로 떠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발레리 카자이슈빌리(30·조지아)가 K리그1에서 중국 슈퍼리그로 활동 무대를 옮긴다.
유한공사 베이징레이만디스얼런커지는 12월20일 "발레리 카자이슈빌리가 울산 HD와 계약을 2023년으로 끝내고 2024시즌 산둥 타이산에 합류한다"며 공지했다.
이적시장 전문매체 '트란스퍼 마르크트'에 따르면 발레리 카자이슈빌리는 200만 유로(약 29억 원)로 이번 시즌 한국프로축구 1부리그 선수 가치 평가 1위를 차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발레리 카자이슈빌리(30·조지아)가 K리그1에서 중국 슈퍼리그로 활동 무대를 옮긴다.
유한공사 베이징레이만디스얼런커지는 12월20일 “발레리 카자이슈빌리가 울산 HD와 계약을 2023년으로 끝내고 2024시즌 산둥 타이산에 합류한다”며 공지했다.
‘베이징레이만디스얼런커지’는 중국축구 인터넷·모바일 서비스 제공업체다. 발레리 카자이슈빌리, 한국프로축구연맹 등록명 ‘바코’는 2021 K리그1 베스트11 등으로 빛났다.
발레리 카자이슈빌리는 2021~2023년 울산 HD에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예·본선 ▲K리그1 ▲대한축구협회 컵대회 등 132경기 35득점 10도움. 평균 70.8분을 뛰며 90분당 공격포인트 0.43을 기록했다.
▲메인 포지션 레프트윙뿐 아니라 ▲공격형 미드필더 ▲센터포워드 ▲라이트윙으로도 골 혹은 어시스트를 통해 득점에 관여했다. 2011~2016년 피테서 시절 네덜란드 에레디비시(1부리그) 104경기 25득점 10도움 역시 주목할 경력이다.
세계랭킹 77위 조지아 국가대표로는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예선 ▲UEFA 유로 예선 ▲평가전 등 A매치 63경기 13득점 5도움. 특히 UEFA 네이션스리그에서 15경기 5골 3어시스트 및 90분당 공격포인트 0.75로 활약했다.
산둥 타이산은 2021~2023 중국 슈퍼리그 우승-준우승-준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축구대표팀 사령탑을 지낸 최강희(64) 감독이 올해 5월부터 지휘하고 있다.
3→2위 일본
2→3위 대한민국
5→4위 카타르
4→5위 이란
8→6위 아랍에미리트
7→7위 중국
1위 사우디아라비아 989.42
2위 아랍에미리트 297.47
3위 카타르 280.93
4위 일본 254.55
5위 대한민국 158.78
6위 중국 120.44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진짜’ 봄 시작..‘천만 배우’ 정우성, 데뷔 30년 만에 해냈다 [‘서울의 봄’ 천만③] - MK스포
- 김동욱, 오늘(22일) 결혼…신부는 SM 연습생 출신 스텔라 김 - MK스포츠
- 장원영vs유나vs설윤vs배이, ‘2023 SBS 가요대전’ 베스트 드레서는? [MK★OOTD] - MK스포츠
- 르세라핌 김채원 ‘핫팬츠와 옆트임 드레스의 아찔 콜라보’ - MK스포츠
- 한국인 UFC 장학생 선발한다…모든 훈련비 무료 [인터뷰①] - MK스포츠
- 벨로드롬 최대 축제 그랑프리 경륜 29일 팡파르 - MK스포츠
- 이젠 5000점 바라본다…그리고 수장의 바람처럼, 강소휘의 소망 “연경 언니는 모두가 인정하는
- 전반기 12승 6패→현건·흥국에 도전장…차상현의 진심 “우리 선수들 대견하고 잘 버텼다, 박수
- ‘청주 산타’ 박지수, 2833명 홈 팬들에게 X-마스 승리 안겼다…KB스타즈, 우리은행 꺾고 공동 1위
- DB도 LG도 이루지 못한 라운드 전승, ‘슈퍼팀’ KCC가 도전한다…운명의 kt 원정 2연전, KBL 첫 3R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