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주현영 오디션에 매니지먼트 차릴 걸 후회 “물건 등장했네”(짠한형)[결정적장면]

이슬기 2023. 12. 26.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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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이 주현영의 리얼한 연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12월 25일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MZ 후배에게 32년 차 AZ 선배가 고개 숙인 이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주현영은 "처음 SNL 오디션 봤을때 2차때 계셨지 않나"라며 신동엽과의 만남을 이야기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현영이 할때 심장이 터져버리는줄 알았다. 제대로된 물건이 왔다. 너무 행복해가지고 미쳐버리는줄 알았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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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 ‘짠한형 신동엽’
사진=채널 ‘짠한형 신동엽’

[뉴스엔 이슬기 기자]

신동엽이 주현영의 리얼한 연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12월 25일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MZ 후배에게 32년 차 AZ 선배가 고개 숙인 이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주현영이 출연했다.

이날 주현영은 "처음 SNL 오디션 봤을때 2차때 계셨지 않나"라며 신동엽과의 만남을 이야기했다.

그는 "그때 코로나때문에 다 마스크 쓰고 계셨다. 선배님의 표정이 보이지 않아서 말렸다. 무서웠다. 근데 끝나고 나서 선배님께서 '마스크 안으로는 다 웃고 있으니까 걱정하지 마'라고 안심 시켜주셨는데 진짜 그 안에 미소가 있었던게 맞냐"고 궁금해 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현영이 할때 심장이 터져버리는줄 알았다. 제대로된 물건이 왔다. 너무 행복해가지고 미쳐버리는줄 알았다"라고 했다.

그는 "끝나고 제작진이 나보고 계약을 하라고 했다. 아무것도 없었으니까. 근데 내가 뭐 매니지먼트 하는 사람도 아닌데. 시간 지나고 보니까 그냥 내가 계약 할걸. 매니지먼트 하는 사람이 따로있나 그냥 하면 하는거지. 지금 같이 SNL 하고있는 애들 다 마찬가지다. 너무나도 함박웃음을 지으면서 봤다"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채널 '짠한형 신동엽')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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