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예년보다 기온 높아…중부·전북 초미세먼지 ‘나쁨’
정희지 2023. 12. 26. 07:56
오늘도 추위가 주춤하고 있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이 영하 1.8도로 예년 이맘때보다 3도 정도 높았고요.
낮에는 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 후반에도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추위가 누그러지자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 전북과 광주에서는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동해안은 대기가 매우 건조한데요.
이 지역에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특히 강풍 주의보가 내려진 강원 산지는 순간풍속 초속 25m 이상의 돌풍이 예상됩니다.
산불이 나지 않도록 조심해야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아침에 강원 내륙과 산지에는 눈이 조금 내리겠고요.
내륙 지역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영하 1.8도, 청주가 0.4도, 포항이 0.9도로 대부분 지방이 어제보다 높습니다.
낮에는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
서울이 7도, 광주가 8도, 대구 9도, 부산은 10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4~5도 정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심한 추위는 없겠고, 이번 주말에는 다시 전국 곳곳에 눈이나 비가 오겠습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정희지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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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지 기상캐스터 (heej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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