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 흥행 파도 거세다, 220만 돌파…'서울의 봄' 1070만 [Nbox]

윤효정 기자 2023. 12. 26.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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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이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노량: 죽음의 바다'는 25일 1845개 스크린에서 54만9547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 '노량: 죽음의 바다'는 지난 20일 개봉한 뒤 첫날부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흥행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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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 죽음의 바다' 포스터 ⓒ News1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이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노량: 죽음의 바다'는 25일 1845개 스크린에서 54만9547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23만719명이다.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 '노량: 죽음의 바다'는 지난 20일 개봉한 뒤 첫날부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흥행 순항 중이다.

황정민 정우성 주연의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은 이날 1481개 스크린에서 42만7037명을 동원하며 2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073만5166명이다. 개봉 후 33일만에 1000만 관객까지 돌파한 '서울의 봄'은 계속해서 파죽지세의 기세를 보여주고 있다.

'신차원! 짱구는 못말려 더 무비 초능력 대결전 ~날아라 수제김밥~'(감독 오네 히토시)는 883개 스크린에서 13만3546명을 동원하며 한 계단 오른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35만509명이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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