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피는 꽃' 김상중, 이하늬X이종원과 환상 호흡 예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밤에 피는 꽃'의 배우 김상중이 4년 여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내년 1월 12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기획 남궁성우 / 연출 장태유, 최정인, 이창우 / 극본 이샘, 정명인 / 제작 베이스스토리, 필름그리다, 사람엔터테인먼트)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여화'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밤에 피는 꽃’의 배우 김상중이 4년 여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내년 1월 12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기획 남궁성우 / 연출 장태유, 최정인, 이창우 / 극본 이샘, 정명인 / 제작 베이스스토리, 필름그리다, 사람엔터테인먼트)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여화'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이다.
김상중은 극 중 조선 최고 가문의 위엄 좌의정 ‘석지성’으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 그는 충심을 다해 왕을 보필하고 조정의 기틀을 다져나가는데 크게 일조한다. 석지성은 또한 자신이 하는 모든 일은 나라와 이 나라의 근간인 사대부를 위한 것이라는 명분과 신념을 가지고 행동한다. 반면 집에서는 한없이 다정하고 따뜻한 남편이자 온화한 시아버지로 살아가는 인물이다.
제작진이 총출동할 정도로 삼고초려 끝에 작품에 임하게 됐다는 김상중은 “전작 사극인 MBC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에서는 노비 역할이었는데 그때에 비해 엄청난 신분 상승을 이뤘다”고 너스레를 떤 뒤 “사극만이 줄 수 있는 재미와 캐릭터가 가진 매력이 있었다”고 작품을 선택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지난 2019년 MBC 드라마 ‘더 뱅커’ 이후 4년 여만에 안방극장으로 컴백하게 된 김상중은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크고 그만큼 열심히 했다”면서 “꼰대가 되어서는 안 되겠다”고 농담을 건넸다. 김상중의 말대로 그는 촬영하는 내내 혼신의 열연으로 제작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한편 자신의 캐릭터를 “조선 건국의 기틀인 사대부 사상을 강하게 가진 자”라고 표현한 김상중은 ”모든 사람에게 덕망 있고 칭송을 받는 명재상이라고 알려져 있으면서도 그 이면에는 또 다른 감성을 가지고 있다. 그 이면 속에 보여지는 모습들이 드라마를 이끌어가는데 있어서 재미와 기대가 되는 인물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김상중은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 이하늬와 이종원 등 후배 배우들을 거론하며 “주연 배우로서 늘 책임감을 갖고 촬영에 임했다. 현장에서 분위기 메이커가 되려고 했다. 이하늬, 이종원 등 후배들과의 호흡도 좋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밤에 피는 꽃’은 2024년 새해 문을 여는 드라마다. 기대해주시길 바라고 많은 시청 바란다”고 예비 시청자들을 향한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iMBC 이호영 | 사진출처 MBC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 [2023연말결산] '고집불통 팬기만' 조슈아 플레디스·문빈 판타지오·엑소 첸
- 박지윤과 갈라선 최동석 "난 행복하게 잘 살아"
- 제시, 박재범 소속사와 갈등? "확인 중"…스케줄 불참 건도 재점화
- 이승기, 아빠 된다 "축복해 주길" [공식입장]
- 권지용, 마약 수사 목전 인스타 삼매경→부랴부랴 삭제
- "걔도 마약 했다'카더라'"…'찌라시주의보' 비상 [이슈in]
- "빌리 문수아, 어쩌나…" 건강 적신호+활동 중단 [전문]
- 김히어라, 법정간다 "학폭?일진?담배? 악의적 보도" [전문]
- [단독] 임영웅, '미우새' 뜬다 "못다 한 이야기 전할 것"
- 하나경 "자궁 안 좋지?"…상간녀 소송 본처가 들었다는 모욕 [이슈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