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전쟁 피해 이스라엘 민간인 위해 195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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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반도체 제조업체 엔비디아와 직원들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의 전쟁으로 피해를 입은 민간인을 지원하는 이스라엘 및 외국 비영리 단체에 1500만달러(약 195억원)를 기부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4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엔비디아는 직원들이 아소르 펀드(JGIVE), 마젠 데이비드 아돔의 아메리칸 프렌즈, 국경 없는 의사회, 유나이티드 하잘라의 프렌즈, 이스라엘을 위한 유대인 지원 기관, 세계 중앙 주방 및 자카를 포함한 이 지역의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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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반도체 제조업체 엔비디아와 직원들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의 전쟁으로 피해를 입은 민간인을 지원하는 이스라엘 및 외국 비영리 단체에 1500만달러(약 195억원)를 기부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4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기부액 중 500만달러(약 65억원)는 30개국 이상에 근무하는 수천 명의 직원이 기부한 금액이다. 나머지는 엔비디아가 전쟁으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돕기 위해 도입한 특별 프로그램에 따라 기부했다.
엔비디아의 법률 고문인 기디언 로젠버그는 “이스라엘과 전 세계 엔비디아 가족들의 폭넓은 지원을 보게 돼 자랑스럽다”며 “하마스에 붙잡힌 엔비디아 동료인 아비나탄 오르와 다른 인질의 귀환을 위해 직원들이 내놓은 기도와 희망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기부는 엔비디아의 30년 역사상 최대 규모의 인도주의적 모금 행사였다”고 덧붙였다.
엔비디아는 직원들이 아소르 펀드(JGIVE), 마젠 데이비드 아돔의 아메리칸 프렌즈, 국경 없는 의사회, 유나이티드 하잘라의 프렌즈, 이스라엘을 위한 유대인 지원 기관, 세계 중앙 주방 및 자카를 포함한 이 지역의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엔비디아는 이스라엘 북부와 남부에 대피한 이들에게 수백 대의 컴퓨터를 기증했으며 이스라엘 북부 요크님에 위치한 사무실 카페테리아에서 수천 끼의 식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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