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레바논국경서 헤즈볼라 대원 2명 피살, 민간인 5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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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과 이스라엘의 국경지대에서 레바논이 무장정파 헤즈볼라 대원 2명이 전사하고 5명의 민간인이 부상을 당했다고 레바논군 소식통들이 25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날 레바논 남부 국경지대에 있는 최소 21개 국경 마을에 이스라엘군이 로켓포 등 중화기 포격을 계속했고 이스라엘공군 전폭기들이 16차례나 폭격을 가하면서 이 지역이 초토화되었다고 이들은 말했다.
헤즈볼라와 이스라엘군의 전투로 지금까지 레바논 쪽에서 헤즈볼라대원 126명을 포함한 177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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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쪽 사망자 총 177명.. 민간인 32명 포함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레바논과 이스라엘의 국경지대에서 레바논이 무장정파 헤즈볼라 대원 2명이 전사하고 5명의 민간인이 부상을 당했다고 레바논군 소식통들이 25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날 레바논 남부 국경지대에 있는 최소 21개 국경 마을에 이스라엘군이 로켓포 등 중화기 포격을 계속했고 이스라엘공군 전폭기들이 16차례나 폭격을 가하면서 이 지역이 초토화되었다고 이들은 말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번 폭격으로 레바논 측 건물 7채가 파괴되었고 22채의 주택과 차량 5대가 부분적으로 파손 당했다.
헤즈볼라도 25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미스카브 암 정착촌을 포함해 비르카트 리샤의 이스라엘군 집결지 건물들에 대해서 전투원들이 공격을 계속했다고 발표했다.
헤즈볼라와 이스라엘군의 전투로 지금까지 레바논 쪽에서 헤즈볼라대원 126명을 포함한 177명이 숨졌다. 사망자 가운데에는 민간인 32명도 포함되어 있다고 레바논군 소식통들은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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