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차량등록사업소, 연초 민원 해소대책 추진 등

유재형 기자 2023. 12. 26.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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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차량등록사업소는 민원 대기 시간 증가와 심각한 주차난 발생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한 '2024년 연초 민원 해소대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차량등록사업소는 새해 1월 2일과 3일 이틀간을 민원해소 특별기간으로 정해 ▲전 직원 30분 조기출근(오전 9시→오전 8시 30분) ▲직원 중식시간 단축(60분→40분) ▲주차장 통제 등을 추진한다.

울산시차량등록사업소는 신규, 변경, 이전, 압류 등 1일 평균 2892건의 차량민원을 처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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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 차량등록사업소는 민원 대기 시간 증가와 심각한 주차난 발생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한 ‘2024년 연초 민원 해소대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연초 차량등록 민원이 폭주하는 원인은 차량 연식이 차량 등록일을 기준으로 정함에 따라 해를 넘겨 연초에 등록하면 나중에 중고차로 팔 경우 유리하기 때문이다.

이에 차량등록사업소는 새해 1월 2일과 3일 이틀간을 민원해소 특별기간으로 정해 ▲전 직원 30분 조기출근(오전 9시→오전 8시 30분) ▲직원 중식시간 단축(60분→40분) ▲주차장 통제 등을 추진한다.

이 기간 울산차량등록사업소 내 농협(지역개발공채), 경남은행(수입인지 및 지방세 업무)도 오전 8시 30분부터 업무를 개시한다.

한편 2023년 9월 말 기준 울산시에 등록된 차량은 총 60만 8510대이다. 울산시차량등록사업소는 신규, 변경, 이전, 압류 등 1일 평균 2892건의 차량민원을 처리하고 있다.

◇시, 예비군 육성·지원 우수 지자체 선정

울산시는 육군본부 주관 2023년 예비군 육성·지원 우수 지방자치단체에 선정돼 제2작전사령관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예비군 육성·지원 우수 지방자치단체는 제2작전사령부(충청 이남) 지역 154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3년 예비군 육성·지원예산 배정액, 최근 3년간 육성지원금 집행 적절성 여부, 지방자치단체 협조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올해는 보령시, 임실군 등 총 6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했으며, 광역자치단체에서는 울산시가 유일하다.

울산시는 지방자치단체 협조 등 사업추진 여건 보장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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